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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황] 이틀째 하락..거래량 급감으로 증권주 약세

최종수정 2007.11.27 15:43 기사입력 2007.11.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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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붕괴됐던 5000선 회복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본토 증시 거래량 급감이 실적 악화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요 대형 증권사가 하락장을 주도했다.

이번 달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의 일일 평균 거래량은 69억주로 올해 평균 거래량인 181억주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27일 오후 2시38분(현지시각)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81.12포인트(1.64%) 내린 4877.73을 나타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는 6.31포인트(1.95%) 하락한 317.71을 보였다.

중국 최대 증권사인 씨틱증권(중신증권)이 하락장을 이끌었다. 씨틱증권은 2.63% 하락한 82.95위안에 거래됐다. 하이퉁증권은 4.7% 내렸으며 훙웬증권도 5.4% 큰 폭 하락했다.

반면 항공주는 강세다.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꾸준히 절상될 것이란 전망에 달러 부채 부담을 덜게 됐기 때문이다. 이날 중국인민은행이 고시한 달러/위안 환율은 7.3855위안으로 전일 대비 0.15% 하락했다.

에어차이나는 2.3% 오른 21.71위안에 거래됐다. 중국남방항공과 동방항공도 각각 2%, 0.6% 올랐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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