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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기관 매수세 유입...이틀째 상승

최종수정 2007.11.27 15:34 기사입력 2007.11.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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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4%(4.46포인트)오른 1859.79포인트로 마감했다.

서브프라임 우려때문에 하락한 미증시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던 증시는 오후들어 유입된 프로그램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하락세를 극복하고 상승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70억원과 22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361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수는 2156억원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화학, 운수장비가 3%이상 강세로 마감했으며 비금속, 기계, 건설 등도 1%이상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 의료정밀, 통신, 전기가스, 철강 등은 1% 이상 약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여수 엑스포 관련주들과 단기 낙폭과대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STX, 동양제철화학, 남해화학, 태경화학 등이 가격제한폭 가까이 급등했으며, 호남석유, 현대미포조선, LG패션, 두산 등도 크게 상승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현대중공업, SK에너지, LG 등이 4% 이상 상승했으나,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은 2% 이상 하락마감했다.

20개 상한가를 포함해 309종목이 올랐고, 5개 하한가를 포함해 496종목이 내렸다. 65종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반전해 전날보다 4.14포인트(0.57%) 오른 725.5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이 643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7억원과 281억원 순매수했다.

NHN, 다음, 동화홀딩스, LG마이크론 등이 6% 넘게 상승했으며, 하나로텔레콤, 에스에프에이, 휴맥스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포휴먼을 비록해 크레듀, 현진소재, 인터파크, 팅크웨어 등이 3% 넘게 약세를 보였다.

18개 상한가를 포함해 313종목이 올랐고, 15개 하한가를 포함해 636종목이 내렸다. 68종목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대우증권은 "펀드멘탈 측면에서 1800포인트 이하에서의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강하게 작용한 것"이라면서도 "대외변수들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내부적인 수급불균형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즉각적인 상승추세로의 복귀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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