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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스몰캡]에버다임

최종수정 2007.11.27 13:33 기사입력 2007.11.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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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박정근 스몰캡 팀장
 
에버다임은 1994년 설립된 건설장비 전문업체다.

사업초기 부가가치가 낮은 중고 건설장비의 판매를 영위하였으나 이후 1995년 어태치먼트(굴삭기에 장착하여 암반파쇄, 구조물 철거) 사업에 진출했고 2002년에는 대우종합기계로부터 콘크리트펌프트럭(고층건물 건축시 콘크리트를 고층까지 송출하는 장비)과 타워크레인(고층건물 건축시 중량물을 이동시키는 장비) 부문의 인력과 기술을 인수해 외형 및 수익 성장을 견인해 왔다.

매출비중은 콘크리트펌프트럭 39%, 어태치먼트 27%, 타워크레인 14%, 중고장비 15%, 소방차 5% 등이며 수출은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 이후 꾸준한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익도 경기침체로 다소 부진했던 2004년과 2005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호전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는 중동, 러시아,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호전을 견인하고 있다.

제품별로는 어태치먼트가 유럽 및 러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콘크리트펌프트럭은 러시아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2005년까지 전량 내수판매였던 트럭크레인은 2006년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신규로 진출한 이후 수출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수익구조는 매출 증가폭 이상으로 호전되고 있다.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2005년에 신규로 진출한 소방차사업이 작년까지는 판매부진으로 적자였으나 올해부터 흑자 전환되면서 이익률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환율 및 원자재가격 등이 회사 실적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내년 이후에도 실적호전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회사는 개성공단에 공장건립을 추진, 내년 하반기 가동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원가절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0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1505억원, 2008년은 19.7% 증가한 1802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올해 전년 대비 40.9% 늘어난 93억원, 내년에는 30.1% 증가한 121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주가는 올해 및 내년 예상 실적대비 각각 PER(주가수익비율) 7.8배와 6.0배 수준으로 크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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