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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 비자금' 계좌 압수수색"(2보)

최종수정 2007.11.27 11:31 기사입력 2007.11.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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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조성 및 사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는 27일 고발인측이 삼성 비자금 조성 및 사용에 관여됐다고 제시한 은행 계좌 4개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의 지시를 받은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우리은행 삼성센터 지점과 굿모닝신한증권 도곡동 지점 등에서 실제로 임원 명의를 도용한 계좌를 개설, 자금을 운용한 사실이 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수남 특수본부 차장검사는 "우선 고발장에 드러난 계좌에 대해 들여다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사할 방침이어서 삼성그룹의 각종 금융거래 내역 등에 대해 광범위한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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