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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임원 정기인사..4개사 대표이사 신규 선임

최종수정 2007.11.27 10:06 기사입력 2007.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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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은 27일 ARD홀딩스, 애경정밀화학, 제주항공, DP&F(AK면세점) 등 4개사 대표이사의 신규 선임을 비롯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삼성플라자 조재열 부사장을 ARD홀딩스(백화점 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애경유화 김명박 전무를 애경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에 ▲제주항공 고영섭 고문을 이 회사 대표이사 부사장에 ▲DP&F(AK면세점) 김병욱 상무를 이 회사 대표이사 상무에 각각 승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애경그룹은 임원 직급체계를 기존의 7단계(이사대우→이사→상무보→ 상무→전무→부사장→사장)에서 5단계(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사장)로 축소했다. 

이는 임원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하는 한편 불필요한 보고 단계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현 이사는 전원 상무보로 직급 변경 됐으며 이사대우는 승진 심사에 의해 상무보로 승진 조치됐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원칙과 성공적 인수 후 통합(PMI:Post Merge Integration), 그리고 각 산업/기능별 전문성 강화를 염두에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며 "특히 최고경영진들이 공동으로 임원 후보자에 대한 개별 인터뷰를 실시함으로써 후보자의 자격을 철저히 검증했다"고 밀했다. 

특히 이번 애경그룹 임원 인사에서는 신규 임원 선임자 8명 중 4명이 유통부동산 부문에서 발탁됨으로써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의 서비스업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고자 하는 애경그룹의 전략방향이 반영됐다. 

또한 그룹 경영지원실의 기능을 전문화해 애경㈜ 최영보 부사장을 그룹 경영실장으로 전담 배치했다. 

구경민 기자 kk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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