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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저가항공사 설립은 장기적으로 긍정적<대신證>

최종수정 2007.11.27 08:43 기사입력 2007.11.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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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대한항공에 대해 저가항공사 설립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일 대한항공은 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저가항공사인 에어코리아를 설립, 2008년 5월부터 국제선을 취항하겠다고 공시했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제주 및 한성항공의 국제선 취항이 조만간 허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저가항공사인 타이거항공, 에어아시아 등이 추가적으로 저가 항공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어적 차원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늘어나는 아시아 저가항공시장에서 시장 선점을 통한 M/S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입지 구축 등을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일본, 중국, 동남아의 21개 도시, 31개 노선이 우선 취항 후보 노선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저가항공시장 경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단기적으로 에어코리아의 수익성 확보는 용이하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성이 검증된 대한항공의 저가 항공시장 진출로 에어코리아는 저가 항공시장에서 타 항공사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해 M/S 확보가 용이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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