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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 '속속 인상'

최종수정 2007.11.27 09:33 기사입력 2007.11.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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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를 올려주고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매년 연말정산 시기마다 연간 저축액의 40% 범위 내에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7년 이상 거래할 경우 이자소득에 비해 비과세 혜택도 부여되는 대표적인 절세형 상품이다.

2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를 연 4.8%에서 4.9%로 0.1%포인트 인상했다.

또 주거래고객 여부와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0.5%~1.1%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도 연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0.7%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줌으로써 최고 연 5.5%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 연 4.8%에 신규고객에게 주는 0.4%포인트 특별금리, 자동이체 신청시 0.2%포인트 추가금리,여기에 7년 이상 가입 후 해지하면 0.1%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1일부터 신장기주택마련저축의 금리를 연 4.85%에서 연 5.0%로 0.15%포인트 인상했다.

인터넷 가입시에는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국민은행도 9월말부터 연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본금리 연 4.65%에 우대금리가 0.3%포인트 적용되며 여기에 자동이체시 0.1%포인트 금리까지 더하면 최고 연 5.05%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내달 20일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소득공제상품에 새로 가입하거나 기존 상품에 추가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7명에게 최고 3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도 준다.

우리은행도 장기주택마련저축에 연 5.0%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기본금리 연 4.8%에 우대금리 0.2%를 적용받으면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20일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4가지 소득공제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400만원 상당의 남국 여행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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