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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회계 2분기 성장 둔화"..경제성장률 8.6~8.7%

최종수정 2007.11.27 06:50 기사입력 2007.11.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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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경제성장이 회계 2분기(7~9월)에 둔화했다는 견해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JP모건과 DBS는 회계 2분기 성장률이 8.6~8.7%라고 예상했다. 지난 분기의 9.3%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몇 분기동안 실행된 긴축정책은 이번 회계연도가 끝날 때까지 성장 모멘텀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도 경제는 지난 4년간 평균 8.6%의 성장률을 기록했었다. 높은 성장률이 물가상승을 동반한 가운데 정부는 인플레를 진정시키기 위해 긴축정책을 펼쳐왔다. 인도 중앙은행은 2006년 6월 이래 기준금리를 5번 인상했다.

JP모건은 “소비자가 전처럼 금리에 민감한 산업이 가장 크게 타격을 입었지만 대신 설비지출과 인프라투자가 늘어 경제 둔화 과정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BS는 경제의 절반을 차지하는 서비스산업도 여전히 견고하다고 밝혔다.

한편 2007~2008 회계연도 성장률에 대해 JP모건은 전년의 9.4%에 비해 둔화된 8.6%를 기록한다고 전망했으며 DBS는 8.4%를 예상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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