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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생산유발효과 10조... 월드컵·올림픽 능가

최종수정 2007.11.27 07:15 기사입력 2007.11.2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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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경제적 효과 측면에서는 오히려 올림픽, 월드컵을 더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2년 5월부터 3개월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될 경우 1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조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약 9만 명의 새로운 일자리 또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도로, 공항, 철도 등 인프라 시설 확충에 약 7조7000억원, 박람회 부지 및 시설조성에 1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한 여수인근에는 호텔, 리조트 등 박람회 참가자의 숙박시설 건립 등을 위해 민간에서 2조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그동안 개발이 낙후됐던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가 세계적인 해양관광 및 레저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해양을 주제로 한 박람회 개최를 통해 해운, 항만, 수산, 해양자원개발 등 우리나라의 해양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프랑스 파리가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ㆍ예술ㆍ패션ㆍ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했고 1980년대 중반까지 소도시에 불과했던 캐나다 벤쿠버가 박람회를 통해 태평양의 관문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주시할 때 박람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명실공히 개최지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경제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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