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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세일즈 외교로 300억달러 챙겼다

최종수정 2007.11.26 23:12 기사입력 2007.11.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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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세일즈 외교'로 중국에서 300억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사르코지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후 주석과의 회담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 기업들의 항공기 판매 및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300억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따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후 주석에게 "이번 계약 금액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규모"라고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에어버스는 중국 항공사들에게 점보기 160대를 판매하기로 했고 프랑스 원자력 회사인 아레바는 건설회사인 알스톰과 공동으로 중국 광둥핵발전공사에서 80억유로 규모의 차세대 압수식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 2개를 수주했다. 

이번 중국 방문에서 사르코지는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인권담당 장관을 방중 수행단에서 제외하는 등 세일즈 외교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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