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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김 변호사 분식회계 주장, 상식 밖"

최종수정 2007.11.26 21:07 기사입력 2007.11.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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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김용철 변호사의 분식회계 주장에 대해 상식 밖의 얘기라고 주장했다.

26일 삼성그룹은 이날 오전 삼성비자금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용철 변호사가 밝힌 분식회계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

이날 김 변호사는 " 2000년 당시 삼성중공업 2조, 삼성항공 1조6000억, 삼성물산 2조, 삼성엔지니어링 1조, 제일모직 6000억 상당의 분식회계 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 관계자는 "2000년 당시 삼성물산 매출이 40조6400억원인 것을 제외하고는 삼성중공업의 매출은 3조5800억원, 삼성항공은 1조4200억원, 삼성엔지니어링은 9800억원, 제일모직은 1조6600억원에 불과했다"며 "이런 규모의 회사들이 김 변호사가 주장하는 만큼의 분식회계를 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얘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변호사의 주장대로라면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는 분식 규모가 매출액보다 더 크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규성 기자 bobo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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