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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러드 차기총리, 군주제 폐지 국민투표 추진

최종수정 2007.11.26 20:11 기사입력 2007.11.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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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이뤄진 호주 총선에서 확고한 공화제주의자로 알려진 케빈 러드 노동당 당수가 승리함에따라 입헌군주제가 폐기될 수도 있게 됐다.

러드 차기 총리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입헌군주제 폐지 여부를 다시 묻겠다며 임기 중에 국민투표를 실시할 뜻을 밝혔다고 ABC뉴스가 26일 보도했다. 

현재 여론은 군주제 폐지 쪽으로 기울고 있다. 호주 언론인 오스트레일리언이 지난 1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주인들 중 45%가 공화제를 찬성한다고 대답했고 36%만이 입헌군주제를 고수해야 한다고 답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52개 영국연방 국가들의 수장이지만 영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에서 공화주의 단체들이 수년 전부터 군주제 폐지 운동을 벌여 왔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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