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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여사 "행복한 눈물 구입한 적 없다"

최종수정 2007.11.26 18:45 기사입력 2007.11.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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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여사는 행복한 눈물을 구입한 적이 없습니다"

윤순봉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부사장은 26일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비자금 관련 기자회견을 가지고 발표한 내용 중 홍라희 여사가 프랭크 스텔라의 '베들레헴 병원'과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을 구입했다는 것에 대해 "홍라희 여사는 행복한 눈물을 서미갤러리에서 추천해 하루 이틀 집에 걸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김 변호사의 기자회견 후 가진 공식 입장 발표 자리에서 홍 여사가 자비를 들여 '행복한 눈물'을 구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이는 서미갤러리에서 잘못 확인하고 연락을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부사장은 "김 변호사의 기자회견 후 짧은 기간동안 공식 입장을 밝히려다보니 이런 실수를 했다"며 "서미갤러리측이 정확히 확인한 결과, 행복한 눈물은 서미갤러리에 보관돼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그룹은 김 변호사가 프랭크 스텔라의 '베들레헴 병원'을 홍 여사가 비자금으로 구입했다는 것에 대해 '허위·왜곡·과장된 주장'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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