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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검찰총장 'BBK 사실 규명' 앞장

최종수정 2007.11.26 17:18 기사입력 2007.11.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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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검찰총장은 26일 오후 대검 출입기자들과 만나  'BBK' 등 주요 현안 사건과 관련, "검찰의 공명정대함을 국민과 역사 앞에 평가 받는 절체절명의 시험대라고 생각하고 오직 진실을 가려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자리에서 임 총장은  "엄격한 증거법칙과 정확한 법리판단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아 '있는 것은 있다' 하고 '없는 것은 없다' 할 것이다"는 취임사와 관련해 사실 확인에 충실하겠다 의미로 받아 달라고 말했다.

임 총장은 평소 후배 검사들에게 '있는 것은 있다' 하고  '없는 것은 없다' , '큰 것은 크다',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며 검찰권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으로 미뤄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 없이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시사하는 부분이다.

특히 사건의 크고 작고, 옳고 그른 것을 떠나 실제적 진실을 우선 밝혀 낸 뒤 차후 법리적 판단과 양형의 문제를 고려해도 늦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와 연루 의혹이 제기된 BBK 사건 수사에 대한 검찰 본연의 임무 완수를 암시, 향후 검찰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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