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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김변호사 '비자금 창구' 주장, 사실무근"

최종수정 2007.11.26 17:19 기사입력 2007.11.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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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물산이  해외비자금 창구 역할을 했다는 주장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6일 "김용철 변호사는 13년전(94년) 발생한 일을 문건 하나 달랑 가지고 나와 믿어달라 주장하고 있는데 어이가 없다"며"그가 주장하는 내용은 자신이 근무했던 시기(97년)보다도 이전에 일어난 일로 신빙성이 전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룹차원의 대응이 있을것이므로 독자적인 논평은 안한다는 방침"이라며 "검찰수사에서 곧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물산의 해외비자금 조성과 관련 "구조본(현 전략기획실)이 비자금 조성을 지시를 하면, 계열사들은 그에 따라 비자금을 갹출했다"며"삼성물산은 삼성 계열사의 해외 구매 대행과 그룹 내 모든 공사를 맡기 때문에 다른 계열사에 비해 비자금 조성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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