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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대입 원서비 낮춰야"

최종수정 2007.11.26 15:02 기사입력 2007.11.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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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수험생들이 대학지원 원서비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민주노동당 최순영의원은 26일 국회에서 민주노동당이 지난 23일 발표한 '청소년 공약'에 대한 청소년 지지자들을 만나 입시경쟁과 암울한 청소년시기를 힘겹게 마친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

10여명의 고3수험생들은 이자리에서 앞으로 지원해야 할 각 대학에 지원 원서비 부담을 지적하며 입학지원 원서비를 낮춰줄 것을 요청했다.

그들은 특히 "입시중심의 경쟁교육을 반대한다"며 "입시 때문에 자기의 소질과 꿈도 포기하고 사교육경쟁에 뛰어들게된 3년간이 절박했다"며 청소년 정책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한편 최 의원은 이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의 청소년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의 청소년 공약에는 대학평준화, 무상교육실시 등의 교육공약과 18세 선거연령 낮추기, 학생회·동아리법제화 등의 청소년참여공약, 두발규제·체벌 금지 등의 청소년인권공약 등을 담고 있다.

또 청소년 축제 활성화·다양한 가치의 문화교육을 담은 청소년 문화공약, 통신비·교통비·대학 입학원서비 인하 등 청소년 생활요금 낮추기 공약 등도 담겨 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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