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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내 고려대 유치 양해각서 체결

최종수정 2007.11.26 13:50 기사입력 2007.11.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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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내 고려대학교가 들어온다. 

행복도시에 교육기관이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청과 한국토지공사는 26일 고려대학교와 행정도시내 대학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는 협상대상대학인 고려대를 행정도시내 유치대학으로 확정하고 약 132만m2 부지에 학교시설을 설치해 2014년까지 개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설청과 토공은 이날 지난 3월부터 3개 협상대상대학과 부지의 가격, 위치 및 규모에 대해 협상을 벌여왔으며 고려대와 협상이 완료됨에따라 대학유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고려대를 유치대학으로 확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행정도시내 국가경영대학,문화예술대학 등 6개 대학과 행정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서비스경영대학원 등 7개 대학원을 설치하며 , 4년간 기숙학교 개념을 도입해 영어공용 국제화캠퍼스를 지향함으로써 세계명문캠퍼스로 발전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풍 기반시설본부장은 “고려대가 입주하게 돼 행정도시가 교육 문화 등 기능이 덧붙여져 도시 자족성 확보와 조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학기술원과 한남대와의 협상도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청은 지난해 12월 행정도시내 입주희망대학의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올 1월 ‘유치대학 평가위원회’ 사업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지난 2월 대학부문은 고려대를 1순위,한남대를 2순위로 그리고 대학원 부문은 한국과학기술원을 1순위로 선정한 바 있다. 

김대혁 기자 kdh056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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