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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공군 훈련기 선정에 국내 T-50 선정 가능성

최종수정 2007.11.26 13:27 기사입력 2007.11.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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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비 군수참모장, "45일 이내 최종 결정 내려질 것"
우리 'T-50'과 이탈리아 'M-346'이 고등훈련기 분야 경합

아랍에미리트연합(UAE)가 조만간 공군 훈련기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등훈련기 부문에서 우리나라의 T-50이 이탈리아의 M-346과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각) 군사전문지 디펜스뉴스가 UAE 고위장성이 35-40대, 약 10억 달러 규모의 공군 훈련기 사업의 최종 기종을 선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UAE 공군 군수참모장인 오베이드 알 코트비 장군은 현지신문 '알 바얀'과의 인터뷰에서 "UAE는 그간 4개 기종의 훈련기에 대해 검토해 왔으며 이 중 2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T-50 초음속 훈련기'와 이탈리아의 'M-346' 등이 고등훈련기 부문
에서, 그리고 스위스의 '필라투스 PC-21'과 브라질의 '수퍼 투카노' 등이 기본훈련기 부분에서 각각 치열한 각축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비 장군은 "이미 훈련기에 대한 연구는 완료된 만큼 계약체결은 언제라도 발표될 수 있다"고 말하고 "(최종) 결정은 45일 이내에 내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트비 장군은 "기술이전과 조종사 훈련과정을 포함하게 될 이번 계약 건은 약 10억 달러 규모이며 이 가격은 계약시점에 따라 약간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두바이=김병철 특파원 bc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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