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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朴, 李 지원유세 참여 변함 없다"

최종수정 2007.11.26 12:12 기사입력 2007.11.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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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측의 김무성 최고위원은 26일 "박 전 대표는 당원으로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선거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지원 유세에 참여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최고위원은 공식대선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유정복 실장이 (유세단장인) 권오을 의원과 향후 유세 일정을 토론토록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주 군부대 방문으로 중앙선대위 회의에 뒤늦게 도착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이제 일선에서 뛰어야 할 시기가 왔다"면서 "한때 박 대표가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말했는데, 저는 '참 좋은 대통령'을 목표를 세워서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어떤 일에도 우리가 흔들릴만한 일은 없다고 확신하니 자심감을 가져 달라"며 "저도 오늘 밤부터 뛰는데 하나의 흐트러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 대표를 축으로 일선 전방에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본부에서 여러 형태의 회의가 분산되는 것보다 필요한 사람이 모두 모여 선대위 회의를 열어 소통하는 게 좋겠다"면서 "내일부터는 지역에 내려가서 현장을 지킬 사람은 지키고, 필요한 일은 지방에 내려가서 회의하는 것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현장 정치 및 선거전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강재섭 대표는 "내일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된다. 지난 10년동안 농사 지었던 게 20여일 뒤에 수확할 때가 왔다. 농작물을 서리해가는 사람도 있어서 잘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지금의 대선 상황을 "비 정상적이고 후진적인 대선 구도"라며 "어떻게 하든 남의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리는 데 몰두하는데 우리만 단합해서 후보를 잘 지킨다면 뒤에서 다리를 걸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강한 일을 하다가 나는 냄새는 부정부패의 냄새와 다른다. 호도는 국정 파탄의 위장술에 불과하다"면서 "모든 당내 회합의 기반이 갖춰졌다고 생각하니 두려워 할 것 없다. 비비케이도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이 회창 무소속 후보에 대한 비판도 덧붙였다. 강 대표는 "아무런 세력도 없고, 혼자서 뛰어 아무 뒷바침 없는 나홀로 후보가 만일 국민이 지지 할리 없다"면서 "만일 당선된다 하더라도 나라가 어지러워 지고 국론 분열이 일어날 것"이라고 이회창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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