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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반등 불씨 지폈다 '일제 랠리'

최종수정 2007.11.26 11:39 기사입력 2007.11.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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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본격적으로 반등의 불씨를 지피면서 26일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 추수감사절로 하루를 휴장한 다음날 미국 다우지수가 1.42%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일컫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올해 최악의 부진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이날 소비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소재 T&D 자산운용의 아마노 히사카즈 펀드매니저는 "미국 쇼핑시즌 지출이 놀라울 정도로 견조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됐다"고 평가했다.

일본 증시는 3거래일 만에 1만5000선을 회복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5.34포인트(1.31%) 상승한 1만 5084.1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24.19포인트(1.69%) 오른 1461.57을 기록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4.74%) 노무라 홀딩스(4.74%) 등 금융주가 랠리를 주도했다. 닛산 자동차(4.95%) 소니(3.61%) 닌텐도(3.50%)도 힘을 보탰다.

중국 증시도 상승세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3% 오르며 510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도 0.3%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는 주요 아시아 증시 중 최대폭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3.3% 급등하며 2만7400선을 넘어서고 있다. 4.1% 급등하고 H지수도 1만6300선을 웃돌고 있다.

대만 가권 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각각 1.8%, 2.1% 급등하고 있다.

베트남 VN지수도 0.9% 오르며 980선을 넘어서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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