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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공식 후원

최종수정 2007.11.26 11:02 기사입력 2007.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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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

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26일 베이징에서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과중국장애인연합회 덩푸팡 주석(덩샤오핑의 장남),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 왕웨이 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중국 장애인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덩푸팡 주석이 직접 조인식에 참석한 것은 장애인올림픽을 올림픽과 동일한 규모로 개최하려는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올림픽 대표 브랜드로서 삼성전자의 위상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계약으로 하계,동계 올림픽과 국제 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후원에 이어 베이징 장애인올림픽까지 후원하게 됐다.

중국삼성은 이번 장애인올림픽 후원을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내장환자 개안수술 프로젝트인 '애지광행동(愛之光行動)', 청각장애인을 위한 '도우미犬 기증' 등의 사회공익 활동들과 적극적으로 연계, 장애인올림픽을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 날 조인식은 모든 행사가 수화로 동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점자명함을 제작해 활용키로 하는 등 성공적인 장애인올림픽 후원을 위한 삼성전자의 의지와 약속을 소개하는 장이 됐다.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은 “9000만 중국 내 장애인 뿐 아니라 전 세계 장애인들이 어울리는 스포츠 무대에 후원을 통해 동참함으로써 역경에 처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08년 9월6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올림픽에는 150개 국가에서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장애인올림픽 로고와 명칭, 마스코트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토리노올림픽 때부터 장애인올림픽을 후원한 바 있으며,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도 지난 2006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IPC와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계약을 체결, IPC로고 활용과 IPC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의 후원 권리 등을 획득한 바 있다. 

이규성 기자 bobo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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