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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해외조달시장 진출협' 운영

최종수정 2007.11.26 15:00 기사입력 2007.1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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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문지원기관도 설립될 듯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방안' 발표

내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협의회'(가칭)가 구성돼 본격 운영된다.
 
또 2009년부터는 전문지원기관도 설립돼 가동될 예정이다.
 
FTA 국내대책위원회는 26일 '제6차 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우리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지원방안에 따르면 관계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조달 업무를 조정하기 위해 지난 7월 설치된 '해외진출실무협의회' 내에 '해외조달시장 진출 협의회'를 설치,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산자부는 애로사항 발굴 및 지원대책 수립, 재경부 조달협상 참여, 외교부 조달협상ㆍ조달정보제공ㆍ국제기구 진출, 건교부 건설조달시장 개척ㆍ건설조달정보제공ㆍ건설조달제일즈 외교 수행, 조달청과 중기청 진출방안 수행, 중진공과 코트라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정부는 이를 위해 개별기관에서 수집한 정보를 코트라가 구축중인 해외진출통합정보시스템에 연계시켜 기업들에게 해외조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2009년 이후부터는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수요, 외국 사례 등을 감안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전문지원기관'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재외공관에 설치된 통상투자종합지원반 운영도 강화해 주재국 현황분석, 현지 업계 동향 등을 점검키로 했다.
 
올해 말 설립예정인 글로벌 벤처협력재단을 통해서도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미국 정부 SBIR 프로그램 참여등을 지원한다.
 
특히 건설분야 투자개발형 프로젝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안에 민간자금을 활용한 사모펀드 방식으로 올해 12월중 '1호 해외건설펀드' 출시를 추진한다.
 
진출이 부진한 국가에 대한 신규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조사비용 등을 지원하는 시장개척지원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처리되지 못한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협정 발효 장기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안에 처리를 완료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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