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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엠플온라인 신일곤 대표이사,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이동섭 상임이사,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 |
앰플은 한빛소프트와 지난 10월 미국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CEO 빌 로퍼가 소장하던 시계와 자켓 등 29개 물품을 경매에 부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빌 로퍼는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하며 2004년 플래그십 스튜디오를 설립해 온라인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을 개발하고 있다,.
빌 로퍼의 사인이 새겨진 ‘테란 지포라이터’는 경매 최고가인 100만1200원에 낙찰됐다.
엠플 관계자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의 소장품을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연탄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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