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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고려아연, 10여일만에 반등..5%↑

최종수정 2007.11.26 09:45 기사입력 2007.11.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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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이 주가가 하락하던 고려아연이 10여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5%대 강세다.

26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거래일 대비 5.86%(7000원)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만2000여주로 전일의 10% 수준을 넘어섰으며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10월16일 19만8000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20만원대 돌파를 눈앞에 뒀으나 이후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11월 들어서는 단 이틀만 상승세를 보였을 뿐 일제히 주가가 내렸다.

전거래일 종가는 11만9500원. 40% 가까이 주가가 빠진 상황.

이날 개장 전 증권사들은 이런 고려아연에 대해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매수' 의견을 연이어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아연가격 하락 등을 반영,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종전 2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조정했다. 일시적 주가 하락에, 높은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유지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서울증권은 '적극매수' 의견을 내놨다. 목표주가는 18만원. 현 주가 기준으로는 50% 가까운 상승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하종혁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아연에 대한 증치세 환급 폐지 및 수출세 부과 전망으로 아연가격이 하락했으나 과도한 수준"이라며 "주가가 단기간 급락할 펀더멘털의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최근의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는 지적이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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