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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화이델SNT, M&A 기대감 감소 급락반전

최종수정 2007.11.26 09:33 기사입력 2007.11.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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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델SNT가 유상증자 검토 공시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화이델SNT는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7.43% 내린 1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화이델은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해 "유상증자를 검토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화이델은 최근 4일 연속 급등세를 보였던 종목이다. 지난 19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나흘만에 단숨에 2천원대를 돌파했던 화이델은 지난주말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2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최근 창원지방법원이 지난 16일 채권자 김선태씨가 신청한 대표이사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기각하면서 일부 악재를 해소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달 최대주주로 올라선 코아에프지가 지난 19일 지분 2.52%를 추가로 취득, 지분율은 9.98% 로 올리면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당시 코아에프지는 "주주이익과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 이라고 밝혀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 했다.

그러나 화이델,SNT가 유상증자를 검토중이라면 이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M&A에 대한 기대를 감소 시켜 현재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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