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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부자들 "델리가 좋아"

최종수정 2007.11.26 08:56 기사입력 2007.11.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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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소득 100만루피 이상 고소득자 델리에 가장 많이 살아
교육, 환경 등을 고려한 최고 도시는 코치

인도 부호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는 델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 최대 경제 리서치 업체인 인디커스 애널리스틱 조사 결과 연간 소득이 100만루피 이상인 인도 백만장자는 60만명 이상이며, 이 중 13만8000명이 수도인 델리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PTI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인도의 경제적 수도인 뭄바이는 10만명의 백만장자가 사는 것으로 집계돼 3위에 올랐다. 2위는 10만4000명의 백만장자가 사는 IT 수도 벵갈루루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테인, 푸네, 수랏, 아흐메타바드, 자이푸르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도시 전체 인구 대비 백만장자 비율을 따졌을 때 가장 백만장자가 많이 사는 곳은 찬디가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다드라나가르하벨리주의 주도인 실바사, 펀자브주의 루프나가르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부호들이 많이 사는 도시가 반드시 주거 환경이 좋은 도시를 의미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교육, 환경, 치안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코치가 선정됐다. 코치 외에도 과거 캘리컷으로 불렸던 코지코드, 심라, 마이소르, 고아, 폰디체리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부호들이 사는 도시와는 격차가 있음을 드러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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