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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리산업 "전망 밝다"

최종수정 2007.11.26 08:56 기사입력 2007.11.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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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건물을 많이 짓고 자동차도 많이 구입하면서 유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과잉 공급으로 더딘 성장세를 보였던 유리산업이 최근 '위기의 산업'에서 '성장 산업'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푸야오유리공업은 지난해 유리 제품 수출이 두 배로 늘었다. TX투자컨설팅의 왕밍쿤 애널리스트는 푸야오그룹의 목표 주가를 42위안으로 제시했다. 지난 23일 주당 29위안으로 거래를 마친 푸야오그룹의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영국 런던 소재 증권사인 케이즈노브그룹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유리 원료인 소다회 생산업체 저장유리공업의 목표 주가를 13홍콩달러로 제시했다. 23일 저장유리공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2% 오른 8.80홍콩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 여지가 아직 많다는 뜻이다.

케이즈노브그룹의 쥔둥우 애널리스트는 "유리산업이 성장산업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며 "중국의 건설용 유리산업은 침체에서 벗어나 현재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킹스웨이파이낸셜그룹에서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는 스티븐 륭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 과열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유리업계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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