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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여전히 순항중..매수

최종수정 2007.11.26 08:25 기사입력 2007.11.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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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6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예상대로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600원을 유지했다.

심규선 애널리스트는 "10월에 전년동월에 비해 97억원 증가한 109억원의 수정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며 "손해율이 하락해 보험영업손실이 전년동월대비 13억원 개선됐고, 투자영업이익이 전년동월 대비 114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전체 손해율은 전년동월에 비해 1.6%p, 전월에 비해서도 1.0%p나 개선됐다"면서도 "자동차 손해율이 아직 경쟁사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동월 대비 크게 증가한 222억원을 시현했다"며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부자산의 증가로 이자이익이 12.7% 증가했고, 주식시장 호조로 인해 단기 매매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이익이 120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동월에 비해 33.2% 증가해 여전히 경쟁사에 비해 매우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분기기준으로도 장기보험 연금제외 신계약 성장률이 30%대 성장률을 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 효과로 인해 자동차 손해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장기보험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보험 중심의 고성장, 수익구조 전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투자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우수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까지 하락해 추가 상승여력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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