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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IPTV 수혜 전망'<미래에셋證>

최종수정 2007.11.26 09:04 기사입력 2007.1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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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6일 KTH에 대해 KT의 IPTV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KTH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4% 증가한 301억원이었으나 이를 전분기 대비로 보면 1.6% 감소했다"며 "반면 영업이익은 26억원의 흑자전환에 성공해 올 3분기를 시점으로 구조적인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매출에서 수익성이 좋은 영상 및 음악 관련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 반면 수익성이 낮은 SI성 매출비중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정 애널리스트는 "영상 및 음악 관련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57.5% 증가한 123억원으로 매출에서 영상 및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도 동기간 31.4%에서 40.7%로 확대됐다"면서 "이처럼 동사의 영상 및 음악 매출액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KT에서 IPTV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미 영화 500여편에 대해서 국내 IP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KT의 IPTV인 '메가TV'에 공급하고 있다"며 "현재 KT의 메가TV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영화, 드라마 등의 70%를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KT의 Master Contents Provider(MCP)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향후 IPTV관련 대규모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이며 컨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그는 "국내 검색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없다고 판단되나 향후 KT의 IPTV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에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며 "2007년 영업이익은 20억원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흑자는 구조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에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KTH의 200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3% 증가한 146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8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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