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들은 통신주가 계속 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세대 이동통신(3G)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 중국 통신업계는 구조조정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조 조정 후 중국 통신업계에서 앞으로 3G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모든 통신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3곳이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말해 구조 조정의 주요 목표는 2~3곳의 실력 있는 업체를 남겨 종합 통신 서비스 운영업체로 키우고 평등한 경쟁 구도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경쟁 구도에서 밀리고 있는 기업들이 통신업계 구조 조정의 수혜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유니콤(600050)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고 있으며 인허증권은 차이나유니콤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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