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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스몰캡]넥스턴, CNC선반 공장증설 매출 급증 예고

최종수정 2007.11.26 11:00 기사입력 2007.1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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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박양주 연구원

주축 이동형 CNC 자동선반을 제조하는 넥스턴은 2008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 증가율은 9%였으나 내년 매출액 증가율은 4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공장 준공으로 생산능력이 2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CNC 선반은 공작기계의 한 부류로 금속 성형기계인 프레스와는 달리 금속 절삭용 기계에 해당된다. 금속 절삭기계 중 하나인 CNC 선반은 CNC 수평형 선반, CNC 수직선반, CNC 자동선반, 그리고 CNC 롤선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주축 이동형 CNC 자동선반은 주축 고정형 선반에 비해 기술적으로 진화된 제품이며 산업사이클 상 성장국면에 진입했다. 이 제품은 컴퓨터의 자동 제어기술을 활용해 공작기계에 소재를 공급하고 프로그램으로 설정된 형태로 가공, 자동차 및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 공작기계다. CNC 자동선반을 사용할 경우 기존 선반에 비해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개선효과에 따른 원가절감 여지로 인해 CNC 자동서반의 수요는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자동선반의 전방사업이자 주요 사용처인 자동차 산업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원가 절감 압박이 부품 업체로 전이되고 있어 부품 업체들이 자동화 설비를 확대하고 있다. 또 자동선반을 이용한 정밀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임플란트 가공 업체에서도 자동선반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CNC 자동선반 시장은 한화기계와 넥스턴을 축으로 하는 국내기업과 세계적인 자동선반업체인 시티즌(Citizen) 등의 일본 업체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넥스턴의 제품은 해외 제품에 비해 다양한 기본 사양을 갖추고 있어 15% 정도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넥스턴은 올 한해 동안 성장을 위한 기본 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 올초 45mm용 신제품을  출시했고, 미주시장 진출 발판도 마련했다. 10월 신공장도 완공, 생산능력을 확충했기 때문이다. 기술 경쟁력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설비 및 제품을 갖춘 만큼 넥스턴은 향후 2년간에 걸쳐 연평균 약 30%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가공구경이 클수록 판가 및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구조와 신제품 개발효과로 인해 성장스토리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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