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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오늘 후보 등록 마치고 '대선 레이스' 본격 돌입

최종수정 2007.11.26 08:21 기사입력 2007.11.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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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돌입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후보등록을 마친 후 남대문로 단암빌딩 8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일까지 남은 23일 동안의 행보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그간 일각에서는 다른 유력 대선후보들보다 하루 늦은 후보등록을 두고 등록시 필요한 5억원의 선거 기탁금을 마련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이 후보측은 "무소속 후보는 후보 등록이 마감된 이후에나 기호가 배정되므로 굳이 첫 날 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해명했으며 이 후보 역시 "특별한 의미는 없고, 후보 등록일이 25일과 26일 이틀이니 두번째 날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측은 또 무소속 후보 등록에 필요한 '후보자 추천장' 5000매와 기탁금 5억원은 이미 다 마련했으며 기호가 필요한 공보, 벽보, 책자 등의 홍보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후에는 마포구 동교동에서 구직청년들과의 대화를 가진 후, 단암빌딩 12층에서 전국의 각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전국연락소장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식 대선후보로써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아울러 27일에는 현충원 참배하며 후보로서의 마음을 다잡은 뒤 선거캠프가 있는 남대문로 숭례문 광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는 대체로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세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6~27일께 대구·경북 지역의 당 중앙위원 일부와 당원 등 2000여명이 대거 탈당,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져 이 후보측은 각 지역 표심잡기와 더불어 보수세력 결집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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