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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블랙 프라이데이, 매출 전년比 8.3%↑

최종수정 2007.11.26 02:52 기사입력 2007.11.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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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다음날에 미국의 소비자 지출이 103억달러(약 9조5852억원)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8.3%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쇼퍼트랙은 전날 성명서를 통해 소비자들이 고유가와 경제부문의 다른 악재에 괘념치 않고 소비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쇼퍼트랙은 당초 연휴 소비자지출이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수 감사절 다음날은 연말까지 계속되는 쇼핑 시즌의 첫 날로 소매업체들의 장부가 흑자를 의미하는 검은색으로 가득찬다고 해서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보통 이날 매출은 전체 휴일 매출의 4.5~5%를 차지한다.

전체 추수감사절 휴일의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3.6% 늘어 4.8% 높아진 지난해 증가세는 이어가겠지만 증가폭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11월과 12월의 매출은 4% 증가해 지난 2002년 이래 가장 저조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쇼핑객 중 55%가 지난해보다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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