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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노총과 함께 살고 죽겠다"

최종수정 2007.11.24 16:50 기사입력 2007.11.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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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24일  자신은 "대선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노사 양측 입장을 아는 후보로 특히 한국노총과 함께 살고 죽겠다"며 노동계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낮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한노총과 함께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5년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한 새로운 5년을 열어야 한다"며 "새로운 5년은 노와 사가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노와 사가 협력하여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노동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다음 정권의 목표"라고 선언한 뒤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경영자의 경험을 고루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는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 것이며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 고민하고 50대, 60대 중년이 일자리가 없어 쫓겨나는 일이 없도록 중년에게 기를 살리는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경제가 다시 살아나야 하고 젊은이와 중년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한국노총과 함께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목이 쉰 이 후보를 대신에 연설문을 대독한 김형오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한나라당은 한국노총과 함께 살고 함께 죽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노총이 주최한 2007 정책연대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는 3만여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명박, 정동영, 이회창, 이인제, 문국현 후보가 참석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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