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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흑연 국내 첫 도입

최종수정 2007.11.24 11:41 기사입력 2007.11.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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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흑연제품이 국내 첫 도입된다.

대한광업진흥공사는 황해남도 연안군 정촌리 흑연광산에서 올해 4월부터 생산된 흑연제품 200톤이 지난 23일 오후 5시 북한 남포항을 출발해 24일 오후 1시 인천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광업진흥공사 이한호 사장은 지난 9월 7일 평양을 방문, 국내기업인 원진월드와이드가 정촌 흑연 광산에서 생산된 제품을 전량 인수 판매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북측과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이번 북한산 흑연제품 반입은 지난 제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북한 지하자원 공동개발의 시발점"이라며 "남북 지하자원 개발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흑연 제품은 주로 제철, 제강 등의 용광로 부재료로 사용되며, 건전지, 연필, 자동차 브레이크라이닝 등에도 널리 이용된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흑연 수입량은 1만1575톤으로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 쓰고 있으며, 해마다 2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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