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선원 150여명 전원 무사 구조
캐나다 국적 크루즈 유람선 `익스플로러'호가 남극해에서 빙하와 충돌, 침몰위기를 맞았으나 승객과 선원 150여명이 구명정을 타고 탈출해 인근 해역을 지나던 노르웨이 크루즈 유람선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미국 CBS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사고가 난 익스플로러는 남극해 생태탐사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다 빙하와 충돌해 선체에 구멍이 생기는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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