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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법, 무샤라프 대통령 연임 확정

최종수정 2007.11.22 23:34 기사입력 2007.11.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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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무샤라프 대통령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22일(현지시각)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10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파키스탄 대법원 재판부는 무샤라프 대통령의 후보자격을 문제삼은 소송 6건 가운데 남은 1건을 기각 처리했다. 

다른 관련 소송 5건은 지난 19일 기각처리됐다.

이에 따라 무샤라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당선을 확정짓고 5년간 대통령직을 유지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무샤라프는 재선 후 겸임하고 있던 육군 참모총장직을 사임하고 오는 24일 명목상의 문민 대통령으로 2기째 취임 선서를 할 것으로 밝혔다. 임기는 5년이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3일 비상사태 선언 이후 자신의 입후보에 장애물이었던 반정부파 이프티카르 초우더리 최고재판소 판사를 해임하고 나머지 대법원 재판부까지 모두 갈아 치웠다.

그러나 강권력을 동원해 재선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정당성을 둘러싸고 당분간 야당의 비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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