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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월드컵 첫날 공동 11위

최종수정 2007.11.22 19:37 기사입력 2007.11.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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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왼쪽)와 이승만이 오메가미션힐스월드컵 첫날 1번홀 페어웨이를 걸어가며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선전(중국)=로이터연합

이승호(21ㆍ투어스테이지)와 이승만(27)의 한국 대표팀이 골프국가대항전인 오메가미션힐스월드컵(총상금 500만달러) 첫날 공동 11위에 올랐다.

한국은 22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골프장 올라사발코스(파72)에서 베스트볼(두 선수가 각자 경기를 펼치고 좋은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로 치른 첫날 경기에서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솎아내 7언더파 65타를 합작했다. 

히스슬로컴과 부 위클리가 짝을 이룬 선두 미국과는 4타 차. 한국은 이로써 2002년 이후 5년만에 '4강 진입'에 대한 기대를 걸게 됐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최경주(36ㆍ나이키골프)와 허석호(34)가 호흡을 마쳤던 2002년의 공동 3위다. 

이승호와 이승만은 올해 코리안투어 삼성베네스트오픈과 아시안투어 방콕에어웨이스오픈에서 각각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선수. 이 대회에서도 '찰떡호흡'을 앞세워 가볍게 예선을 통과해 한국의 6연속 본선진출을 일궈냈다.

선두권은 알렉스 체카와 마르틴 하이머가 출전한 '디펜딩챔프' 독일이 1타 차로 미국을 바짝 추격해 대회 2연패를 향한 단단한 베이스캠프를 마련했다. 

핀란드와 웨일스, 스코틀랜드, 남아공, 잉글랜드, 태국 등이 공동 3위그룹(9언더파 63타)을 형성했다. 2라운드는 두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포섬방식으로 열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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