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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시멘트·레미콘 조직개편으로 수익성 제고

최종수정 2007.11.22 18:53 기사입력 2007.11.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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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경영 효율성 확보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22일 "지난 19일 기초소재사업(시멘트)부문과 콘크리트부문을 통합시켜 건설소재부로 통합하고 지역별로 인접 공장은 하나의 사업장으로 관리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직개편은 각 공장별로 운영되던 기존 체제에서 각 공장을 지역별 사업장으로 통합해 제품간 연계성 강화와 전략적 구매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장기전으로 접어든 건설업계 불황으로 레미콘 및 시멘트업계가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처럼 조직개편을 통한 시너지효과는 더욱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유진그룹은 레미콘 사업부문에 한해 인접사업장을 통합 운영키로 하고 현재 22개에 달하는 사업장을 10개 사업소와 2개 사업장으로 통합했다. 

또 아스콘 4개 사업장은 아스콘 담당 임원이 총괄토록 하고, 기초소재 인천공장(시멘트 공장)은 부공장제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통합사업장의 책임자를 사업소장으로, 단일 사업장의 책임자를 공장장으로 배치했다.

본부 지원부서에서도 혁신팀을 CEO직속 상설조직으로 개편했으며 구매물류팀은 유진콘크리트의 구매팀, 기초소재의 구매물류와 해외사업팀을 통합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팀장급 이상 직급에서 순환보직형태의 인사가 났을 뿐 인원변동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대적인 조직개편은 아니다"라며 "기존의 사업구조에서 얻지 못했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구성의 변동이 있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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