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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중동6국 FTA 협상 내년 4∼5월 시작

최종수정 2007.11.22 17:54 기사입력 2007.11.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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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준 자유화 합의

내년 4~5월께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6개국 경제협력체인 걸프협력회의(GCC)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1차 협상이 열린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양측간 FTA 사전 협의에서 한국과 GCC가 협상 개시시기에 대해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 외에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UAE),바레인,오만,카타르가 참여하고 있는 관세동맹체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상호 관심사항과 일정 등을 논의하면서 한-GCC FTA를 상품.서비스 분야 외에 투자와 정부조달,지적 재산권,경제협력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FTA로 할 것과 양측간 경제구조가 상호 보완적이고 민감한 분야가 없는 만큼, 높은 수준의 자유화를 추진한다는 데 합의했다.

양측 수석대표는 한국측에서 외교통상부 최경림 자유무역협정 제1기획관이, GCC측에서는 하마드 알 바자이 GCC 사무차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한국의 지난해 대 GCC 수출액은 77억8000만달러, 수입액은 540억7000만 달러이며 전체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의 58%를 이 지역에 의존하고 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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