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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8-1라인에 2조원 추가 투자(상보)

최종수정 2007.11.22 17:45 기사입력 2007.11.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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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2일 초대형 LCD-TV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LCD 8-1 라인 2단계(Phase2) 증설에 2조563억원을 투자키로 최종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소니와 합작으로 투자한 8-1라인 1단계(Phase1) 양산에 이어 2단계(Phase2)는 삼성전자 단독으로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2008년 3분기에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충남 탕정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8-1 라인은 총 2단계(Phase 1과 Phase 2)로 구분된다.

1단계(Phase1)는 삼성전자와 소니가 공동 투자한 S-LCD
생산 라인이다. 

세계 최대 사이즈인 8-1 라인 1단계(Phase1)는 지난 8월에
본격 양산을 시작했으며, 양산 이후 3개월 만에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투자는 8-1 라인의 2단계(Phase2)에 삼성전자가 단독으로 약 2조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월 6만매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8-1라인의 1단계의 Capa가 5만매(月)인 것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8-1라인 Capa는 최대 11만매(月)까지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LCD-TV 시장이 2010년까지 연평균 21%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50인치 이상의 초대형 시장은 연평균 65%의 고성장이 예상하고 있다. 이에 초대형 LCD-TV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8-1라인 2단계 (Phase 2)의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7세대에 이어 8세대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와 관련하여 장원기 S-LCD CEO 겸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8-1 라인 2단계(Phase 2) 투자는 급성장하는 46", 52" 초대형 LCD-TV 시장 선점을 위한 것"이라며 "8-1 라인 1단계(Phase 1)을 3개월 만에 조기 흑자 달성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Phase 2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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