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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외국인 매물에 기관 '매수' 맞대응

최종수정 2007.11.22 15:41 기사입력 2007.11.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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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1800선에서 지루한 공방을 벌이다 1800선을 약간 밑돌면서 마감했다. 

22일 전날보다 7.97포인트 떨어진 1799.02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의 하락 소식으로 16포인트 가량 떨어지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은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면서 장중 한 때 1770선 가까이 밀리기도 했었다. 그러나 투신 중심의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소화해내는 양상을 보였다. 프로그램도 차익 2857억원을 포함해 4266억원 매수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555억원과 133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5655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대부분 업종에서 매도 양상을 보인 가운데, 유통, 비금속광물, 증권 업종 등에서 소폭 매수했다. 기관은 전업종에서 매수하는 가운데 제조업, 전기전자, 금융, 철강금속, 화학 중심에서 높은 매수세를 보였다.

통신업종은 SK텔레콤(5.47%), KT(6.11%), KTF(2.58%) 등의 상승에 힘입어 5.03% 강세를 보였다. 전기전자(2.41%), 의약품(1.04%), 전기가스업(1.34%) 등이 올랐던 반면, 기계(-3.62%), 건설업(-3.29%), 운수장비(-2.31%)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시총상위 종목중 통신관련주 외 현대차(5.97%), 삼성전자(4.66%), 삼성전자우(3.31%), S-Oil(5.16%) 등이 상승했고, GS건설(-7.54%), SK(-6.22%), 현대중공업(-5.87%) 등이 하락했다.

29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해 289종목이 올랐으며, 6개 하한가 종목을 포함해 523종목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9포인트 떨어진 722.04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오후들어 매도세로 돌아섰으며, 기관은 이틀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8억원과 68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285억원 순매수했다.

통신서비스업종이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3.62% 상승했고, 통신방송(2.23%), 건설(1.25%) 등이 강세였다. 금융(-2.40%), 제약(-3.87%), 비금속(-2.87%), 의료정밀기기(-4.68%) 등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총상위 종목중 하나로텔레콤이 6.83% 상승했고, 현진소재(3.74%), NHN(-0.42%) 등이 올랐다. 메가스터디(-5.15%), 아시아나항공(-3.01%), 키움증권(-3.60%)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26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해 297종목이 올랐고, 12개 하한가 종목을 포함해 649종목이 하락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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