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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여수엑스포 유치 '올인'...파리로 출국

최종수정 2007.11.22 14:15 기사입력 2007.11.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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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D-데이 5일을 남겨둔 여수 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위해 22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정 회장은 개최지가 결정되는 27일 새벽(한국시간)까지 아직 지지의사를 밝히지 않았거나 주변국가의 지지국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대륙의 주요 국가 세계박람회기구(BIE) 대표와 개별 면담을 갖는 등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현대ㆍ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막바지 유치활동에 나선다 이미 주요 70여개 국가 현대ㆍ기아 딜러 사장단이 파리로 집결해 자국 BIE 대표단을 상대로 일대 일 밀착 득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당수 국가가 아직까지도 지지국 결정을 미루고 있어, 정 회장과 정부 유치단의 마지막 민관합동 유치활동이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에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젠테이션과 최종 결정 투표에는 대한민국 공식대표단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김재철 유치위원장,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 조중표 외교통상부 1차관, 이인기 국회특위 위원장, 박준영 전남지사, 오현섭 여수시장 등 정부유치단이 참여하게 된다.

여수와 모로코 탕헤르, 폴란드 브로츠와프 등 3개 도시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27일 오전 3시 15분경(한국시간) 제142차 BIE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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