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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내년 신규수익사업에 3600억 투입

최종수정 2007.11.22 15:20 기사입력 2007.1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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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내년 신규수익사업에 3600억원을 투입한다.

최영철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22일 간담회를 통해 "내년부터 개정되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체육시설업, 사옥건립 부지매입, 부동산 개발사업 및 기업인수.합병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신규수익사업에만 36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철 이사장은 "우선 체육시설업을 위해 수도권 퍼블릭 골프장 등 신규개발과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수익구조 개선 및 체육활동 지원 등 조합원 편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사옥건립을 위해 부지매입 작업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 신도시 상업.업무지역 등 임대수익 실현 및 자산가치 상승을 통한 개발이익을 얻겠다는 포부다.

그 일환으로 최근에는 행정도시건설청과 600억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 및 기업인수.합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태세다.

최 이사장은 "토지매입후 상가.오피스빌딩 건축.분양, 조합원 편익증진을 위한 기업인수.합병, 사업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기존사업외 조합원의 건설업 영위 지원 등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들의 금융편익제고를 위해 각종 공사 중에 우연한 사고로 인해 공사목적물, 공사용 자재 등에 발생한 물적손해와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 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상하는 공제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종래 안정성에 중점을 둔 여유자금의 운용범위를 2008년부터 '금융기관에 신탁', '회사채 매입', '자산운용회사가 발행한 수익증권 매입' 등으로 확대해 수익증대와 더불어 자산운용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년 1월부터 개정되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공사손해공제, 부동산개발, 체육시설의 설치.경영. 자산운용회사 및 간접투자기구 등에 출자 등의 다양한 수익사업을 수행할수 있게 됐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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