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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항공우주청 신설, R&D투자 GDP 5%수준으로"

최종수정 2007.11.22 13:00 기사입력 2007.11.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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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는 22일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의 나사(NASA)와 일본의 작사(JAXA)와 유사한 기능의 항공우주청을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존슨강당에서 열린 과학기술정책토론회에서 "세계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항공우주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이 같이 공약했다.

이를 위해 "현재 GDP 대비 3%를 상회(경제규모 대비 세계 5위)하는 연구개발 투자를 2012년까지는 세계 2위 수준인 4%, 2020년까지는 세계 최고 수준인 5%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후보는 "항공우주산업은 고도의 기술집약형 산업이고 고부가치와 수만개의 고급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업인데도 그동안 육성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우리가 자동차 조선에선 이미 세계 일류 수준이기 때문에 항공 우주도 비전을 갖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세계 7대 강국에 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우주 산업 육성방안의 하나로 새만금에 15km 활주로를 만들어 제2우주 항공산업지역으로 육성하고 체계적인 항공우주 개발을 위해서 항공우주청을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또한 "로봇과 기계산업, 바이오산업과 친환경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창조형 혁신형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토론회에 이어 신경과학연구센터와 지능인터랙션 연구센터를 방문, "신경과학은 미래 신약산업의 보고이다. 간질 학습장애 우울증 정신분열을 물론 뇌졸중 퇴행성신경진환(치매) 등 질병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는 열쇠가 신경과학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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