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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하락 인구이동 3년來 최저

최종수정 2007.11.22 12:00 기사입력 2007.1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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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로 가장 많이 유입
경기 성남 전출 최고…인근 신규아파트로 이동

이사철 비수기인 휴가철과 부동산 경기 하락 여파가 겹치면서 전국 이동 인구수가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입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 남동구로 구월지구 신규아파트 입주가 영향을 미쳤다.
 
반면 최상위 전출 지역은 경기 성남시로 용인시 등 인접지역 신규아파트로 이동이 많았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3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읍ㆍ면ㆍ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총 193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만명(-3.5%), 전분기에 비해 16만9000명(-8.0%)이 각각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4년 3분기 186만4000명 이후 3년만에 최저치다.
 
특히 인천 남동구는 총 1만5219명이 전입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됐다.
 
인천 남구(3393명), 인천 부평구(2872명), 인천 연수구(2407명) 등 인근구에서 전입초과했으며 구월지구 신규아파트 입주 등이 영향을 미쳤다.
 
경기 성남시는 총 3478명이 전출, 가장 많은 인구가 빠져나갔다.
 
이는 용인시(2093명), 경기 광주시(836명), 경기 수원시(250명) 등 인접지역에서 신규아파트가 입주했기 때문이다.
 
시도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63만1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1000명(-1.7%), 전분기대비 3만4000명(-5.2%) 각각 감소했다.
 
16개 시도의 순이동(전입-전출)을 보면 경기 1만7000명, 인천 7000명, 경남 5000명 등 7개 시도는 전입초과를 보였다.
 
반면 서울(-1만1000명), 부산(-8000명), 전북(-4000명) 등 9개 시도에서는 전출초과를 나타냈다.
 
시도내에서 이동한 사람은 130만8000명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에 비해 각각 6만명(-4.4%), 13만5000명(-9.3%) 감소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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