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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기능올림픽서 금메달 따며 우승 이끌어

최종수정 2007.11.22 11:19 기사입력 2007.11.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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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한 현대중공업 직원들
현대중공업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국내 제조업체로는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등을 따며 4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부터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제 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총 9명의 직원을 내보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우수상 2개를 입상했다. 

우리나라가 딴 11개의 금메달 중 나머지 8개는 공예, 이미용 분야에 출전한 공업고등학교와 이미용실이 차지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대회가 끝난 직후인 2005년 11월부터 약 2년간 출전 직원들에게 기술지도를 했다

이례적으로 2년씩이나 맹훈련을 실시했는데, 이는 우리나라가 지난 2005년 핀란드대회에서 종합 6위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기 때문.

현대중공업은 기술 자존심 회복을 위해 핀란드대회 직후 선수단을 재구성하고 사내 전문강사와 함께 하루 12시간 이상씩 땀방울을 흘렸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선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으며, 현대중공업은 국민기업의 위상을 보여준 셈”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99점으로 일본(2위, 93점)과 스위스(3위, 63점) 등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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