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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에 국제규모의 다목적 하프 돔 야구장 건립

최종수정 2007.11.22 11:15 기사입력 2007.1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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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에 동대문야구장을 대체하는 야구장 건립키로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가칭) 추진에 따라 동대문야구장을 대체하는 국제규격의 야구장인 '서울 하프돔 야구장(가칭)'을 구로구 고척동 지역에 건립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야구장과 함께 다목적공연장과 영화관 등도 함께 갖춘 문화ㆍ체육 복합공간을 2010년 3월까지 조성키로 했다.

건립예정 부지인 구로구 고척동 63-6 등 지역(5만7261㎡)은 1977년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 미집행된 부지로서 현재 쓰레기 및 골재적치 등으로 방치되고 있는 상태이다.

사업부지 5만7261㎡중 사유지가 5만4261㎡로 년말까지 총 680억원을 투입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립되는 문화ㆍ체육 콤플렉스 시설은 부지의 북측에 '서울 하프돔 야구장', 남서측에 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야구장은 국제경기가 가능한 2만석 규모의 정규규격으로 야구계의 협의ㆍ자문을 통해 경기에 불편이 없도록 효율적으로 설계함은 물론, 대규모 공연ㆍ행사 등 다목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장 지하에는 25m 7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100인이 동시 사용할 수 있는 헬스장도 들어선다.

야구장 건립을 위하여는 총 3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문화시설은 1200석과 350석 규모의 공연장, 200석 규모의 영화관 2개관이 들어선다.

문화시설은 민자유치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규모는 555억원으로 최고수준의 시설로 건립된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또 가까운 지역주민과 야구동호인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야구를 즐기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간이야구장'을 구의정수장, 신월정수장 및 난지시민공원 등 6곳에 조성하는 등 야구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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