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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멘스 "2010년 中주문 130억달러 달할 것"

최종수정 2007.11.22 10:56 기사입력 2007.11.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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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전자업체 지멘스가 2010년까지 중국에서 130억달러(약 12조757억원) 이상의 주문을 수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는 내년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한 프로젝트 계약이 거의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멘스는 현재 베이징 국제 공항의 수화물 처리 시스템과 일부 경기장의 보안 시스템 등을 포함해 총 16억달러 규모의 베이징 올림픽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멘스는 지난 9월30일 마감한 회계연도 동안 중국으로부터 82억달러 규모의 주문을 수주했다. 이는 이전 회계연도에 비해 21% 증가한 것이다. 지멘스의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5%에서 6%로 늘었다.
현재 중국에서 60개의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 직원 수도 5만명에 이른다.

한편 독일은 중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에서 의심스러운 거래가 포착됐다며 지멘스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리차드 하우스만 지멘스 중국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일부 사소한 문제들만이 발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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