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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檢, 한 후보교체 위해 후보등록 전 결과 발표해야"

최종수정 2007.11.22 10:28 기사입력 2007.11.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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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22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과 관련, "검찰은 외압과 압력에 굴복해서는 안된다"면서 "한나라당에 후보교체 기회를 주려면 후보 등록 전에 수사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원장단 회의에 참석, "이 후보의 BBK 주가조작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 손석희 시선집중에 출연한 에리카 김의 인터뷰를 인용, "이명박이 BBK 실소유주라는 점, 김경준과 99년 초에 만났다는 점, 이면계약서 원본을 김경준 어머니가 직접 가져온다는 점 등은 신당이 수많은 자료로 입증한 (이 후보의 BBK 연루 의혹이) 진실이라는 것을 확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후보가 되면 정책대결을 하려는데 BBK 때문에 안된다"는 이 후보의 발언과 관련, "어이없다"면서 "여러 차례 제안한 TV 토론에 아무런 답변없이 거부한 후보가 누구냐"고 반문했다.

오충일 대표 역시 이 후보의 BBK 의혹과 관련, "보도된 내용은 이명박 씨가 관여된 것만이 아니라 거의 주도적이라는 데도 본인이나 한나라당은 코미디라고 한다"고 비판하면서 "진실을 외면하면서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건가. 참담한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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